부항면, 산불제로 만들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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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면은 지난 6일 관내 17개 마을 주요취약지점 및 다중이용장소에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첨 했다.

이번 현수막 게첨은 부항면 마을주민 전원이 산불감시자가 돼‘산불 없는 부항면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마을별로 자체기금을 활용 현수막을 제작 게첨하게 됐다.

나혜란 부항면장은 “이번 마을별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 게첨을 계기로 산불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나아가 마을 주민 간 화합하고 단합하는 분위기를 조성, 발전하는 부항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운동에 적극 참여한 이정용 이장협의회장은“산불 없는 부항면을 만들어 부항면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한 몸 한뜻이 되어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