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평화남산동 비둘기농악단 김미영 부단장과 단원들은 6일 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김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인재양성사업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그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기탁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회원들의 수고와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회원 모두의 뜻이 반영된 값진 기탁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복지증진에 앞서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값진 성금을 기탁해 주신 비둘기농악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신밟기에 참여해 주신 농악단 회원들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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