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례면은 지난 9일 이장협의회, 기관장, 면 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지례면 인구회복운동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다짐대회는 지례면이장협의회, 기관장,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모여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운동’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례면은 인구회복운동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례면 인구회복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경로당에 방문해 실제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나 보험혜택, 수당지급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 돼 있는 실거주자들을 조사하고 기업체, 상가, 학교 등에도 직접 방문해 전입유도와 인구회복운동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최주섭 지례면장은 “시에서 2015년을 인구회복의 원년의 해로 삼은 만큼 지례면에서도 민관이 한마음이 돼 인구 늘리기를 추진하겠으며, 나아가 면 발전과 주민들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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