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천축협 임영식 조합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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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수 2천252명 중 2천18명이 투표한 김천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임영식 후보가 1천231표를 득표해 775표를 득효한 이조용 후보를 456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 상생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중단 없는 성장을 위해 축적된 경험과 뜨거운 열정으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해 기쁨과 만족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영식 조합장 당선자의 소감이다.

건국대학교 농축산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조합임원 경영능력향상 기본과정 수료(농협중앙회), 농협대학 경영자과정 수료, 김천축산업협동조합 대의원 및 이사 역임, 전국양계농협(구. 대구경북 양계조합) 이사 역임, 중앙회 대의원 역임, 농민신문사 대의원 역임, 국민건강보함공단 김천지사 홍보자문위원 역임, 아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역임, 전)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현) 김천시 청소년 지도위원, 현) 아천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현) 어모면체육회 회장, 현) 어모면 방위협의회 회원, 현) 법원 조정위원, 현) 김천시 직장새마을협의회 지부장, 현) 경상북도 브랜드 참품한우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 6년간 김천축협조합장으로 재직했다.

조합원과 함께하는 봉사하는 복지 축협을 만들어 가겠다는 임 조합장의 공약으로는 조합원 실익과 권익을 찾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혁신도시에 신용점포 및 축산물 판매장 개설 △혁신도시 인근에 한우프라자 및 하나로 마트 건립 △학교급식확충 및 육가공사업을 추진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 추진 △동물병원을 개원 하도록 노력 △헬프사업 시행 등이다.

특히 2013년 마트사업과 가축시장, 가축개량사업, 생산물 사업 등 직접적인 개입을 통한 소득증대 도모는 물론 신용사업에서는 특히 건전여신추진으로 유공직원 및 우수사무소 표창과 클린뱅크 달성, 한우전자경매시장 전국최고 등 다양한 성과와 소식지 발간과 투명한 경영 과정 공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신뢰를 쌓아왔다.

임영식 조합장 당선자는 2001년 건국대학교 총장상을 2007년 새농민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