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소방서는 16일 오전 회의실에서 ‘2015년 소방특별조사 대상 선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소방특별조사대상 선정위원회에서는 김천지역 비상경보설비 이상 소방시설이 설치된 1천201개소 중 화재발생 및 연소확대의 위험성이 높거나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등 위험도가 높은 대상물 90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소방시설 자체점검대상 178개소에 대해서도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한다. 소방특별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소방대상물은 소방서 특별조사반 등이 직접 대상처를 방문하여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 이행실태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소방관계법령에 따른 실질적인 조사를 통해 화재위험요소 등을 제거할 방침이다. 박근오 서장은 “소방특별조사의 실시로 인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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