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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유도부 이정훈(2년)이 지난 1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북도 회장기 유도대회 –55kg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는 김천중앙고 유도부 8명이 출전해 장성진(2년), 정시용(1년)이 각각 –60kg, –55kg에서 2위를, 어세준(1년), 전준용(1년) 이주항(1년)은 –100kg, +100kg, -60kg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는 등 6명이 입상함으로써 김천중앙고 유도부의 명성을 대내외에 널리 입증했다. |  | | ⓒ i김천신문 | |
김천중앙고 유도부는 우승의 여세를 몰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및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기 위해 맹훈련하고 있다.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이정훈은 운동뿐만 아니라 훈련 틈새를 이용해 교과수업 및 방과 후 학교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학업 성적도 우수한,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이다. “고된 훈련으로 잠이 쏟아지지만, 미래에 대한 확고한 꿈이 있기에 운동과 공부 어느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는 이정훈의 맹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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