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여성 리더의 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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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제32기 김천시 여성대학 신입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개강식과 함께 첫 강의를 시작했다.

김천시 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교양증진과 능동적인 자아개발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개강식에서 김천시여성대학 학장인 박보생 시장, 김병철 시의회의장, 박영철 김천시 평생학습센터 소장, 양숙자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장, 정운선 김천시여성대학동창회 고문, 이응순 통합기 회장, 최정자 25기 회장, 이인숙 27기 회장, 이순원 28기 회장, 진점순 29기 회장, 박춘희 30기 회장, 곽종하 31기 회장과 배정희 부회장 등 내빈과 전직 여성대학 임원들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박보생 학장은 “여성대학은 급변하는 사회에 부응할 수 있는 여성들의 능력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매우 유익하고 필요한 교육이며, 이 교육과정을 통하여 김천발전과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여성지도자로서의 훌륭한 멘토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 여성대학 학장인 박보생 시장의 특강으로 첫 강의를 열었으며 김천시의 2014년도 시정추진 결과와 2015년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수강생들에게 전달했다.

앞으로 김천시 여성대학은 건강을 비롯한 경제, 역사, 체험학습, 체육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6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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