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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조명식, 부녀회장 진경이)에서는 지난 19일 대신리 및 주요 연도변에 화사한 봄꽃으로 연도변 꽃길 조성에 나섰다. 봄을 맞아 새마을남녀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답고 향기로운 아포읍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땀방울을 흘렸다. 미리 퇴비와 비료를 듬뿍 뿌리고 농기계로 땅을 골라 놓은 뒤 작업하기 좋은 날을 선택해 네 가지 색상의 팬지를 5천여 본 식재, 28일에 있을 읍 승격 20주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읍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화사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병진 아포읍장은 작업현장을 일일이 찾아 직접 꽃모 식재에 나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면서 “싱그러운 봄꽃 향기 가득한 아포읍을 위해 이렇게 열정적으로 참여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28일에 있을 읍 승격 20주년 행사를 서로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하자” 라며 읍민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하는 아포읍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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