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노인지회

ⓒ i김천신문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에서는 제7대 이상덕 노인회장 퇴임식을 지난 24일  지회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이상덕 노인회장의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60여명의 노인회 임원과 이상덕 회장 가족, 친지 및 박영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강현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퇴임식에 이어 2부 공적비 제막식으로 진행됐다.

노인강령낭독과 이상덕회장 약력소개에 이어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및 경상북도 연합회장 공로패를 박영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이 전달하고, 김천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이상덕 노인회장님은 퇴임사를 통해" 2008년부터 7년동안 김천시노인회장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특히 지역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박보생 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부는 이재화 이상덕노인회장 공적비 건립추진위원장의 공적비 건립 경과보고 및 공적비 비문 낭독이 있은 후 노인화관 마당에 건립된 이상덕 노인회장 공적비 제막으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이상덕 노인회장은 금릉군 구성면장 역임, 금릉군정자문위원장, 경상북도 도정자문위원, 경상북도의회의원, 경상북도교육위원회 교육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았으며, 2008년 제6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회장으로 취임한 후 7년동안 시의 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2만 7천여 노인회원들의 화합과 복지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김천시 노인회 및 노인대학 운영을 통하여 세대간의 통합과 문화적 전통을 지키고 충효사상이 가득한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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