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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복지재단에서는 복지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2015 자비나눔한마당’ 행사를 5일 직지사 주차장에서 열었다.
이날 직지사 정신 부주지스님 및 각 사찰 주지스님, 정만복 부시장, 나기보, 배영애 도의원, 김재덕 이철우 국회의원 사모, 배낙호 시의원 등 많은 기관단체장 및 내빈과 많은 불자와 시민,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가득매운 가운데 삼성암, 백련암, 개운사 등 직지사 제8교구 본․말사,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해 순대, 어묵, 잔치국수, 김밥, 두부김치, 해물파전, 막걸리, 묵, 떡, 잡채, 장떡 등 맛난 음식을 판매해 기금을 마련했다.
또 각종 의류 및 이마트에서 후원한 생활용품 등을 1천원부터 2만원 미만으로 기존 상품 가격에서 대폭 할인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보리수합창단, 구미어르신예술단, 다문화예술단 나빌레라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바자회를 참석한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간단한 개회식이 진행됐다.
정신 직지사 부주지스님은 “직지사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해 각 사회에 널리 전파돼 사회의 고통이 나의 고통이고, 사회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라고 생각하고 소외된 이웃을 챙기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사회복지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진실한 자비의 나눔을 통해 보살행으로 사회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느끼고,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금씩 나누는 미덕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에는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김천시니어클럽, 직지사노인요양원,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으로 구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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