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03 22:25: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

문화거점조성, 생활여건개선, 도심둘레길 구상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0일
 
ⓒ i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안’ 주민공청회와 토론회를 열었다.
 
주민공청회는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도시재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계획안에서는 김천시 전반에 대해 쇠퇴를 분석하고 예비 및 우선활성화지역인 평화동, 남산동, 성내동 등 11곳을 도출해서 제시했다.

세부계획으로는 김천역을 중심으로 한 상업지역에 대한 문화거점조성과 성내동을 중심으로 주거지역에 대한 생활여건개선 등이다. 또한 원도심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둘레길도 구상한다는 내용이다.
 
ⓒ i김천신문

이날 행사는 1부 사업계획안 설명과 2부 전문가 토론회 및 지역주민 의견청취로 진행 됐다. 1부 사업계획안은 ‘김천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책임 연구원인 최창규 한양대학교 교수가 설명했다. 사업계획안은 지역주민 워크숍과 마을만들기 학교 운영에서 나온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이 수립 돼 그 의미가 크다.
 
2부 토론회에서는 목원대학교 최봉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중앙대 김찬호 교수, △한국교통연구원 김영국 연구원, △자산골 주민협의체 최상동 위원장이 참석해 김천시 도시재생을 위한 열띤 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 주민대표로 참석한 최상동 위원장이 주민협의체를 이끌어 가면서 그 동안 느낀 점을 진솔하게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 박보생 시장
ⓒ i김천신문

박보생 시장은 “원도심 주변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이때 내실있는 도시재생계획을 세워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원도심을 활성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천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포함해 4월말 국토부 도시재생 일반지역을 대상지역으로 선정받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의회 의견청취 등 법적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경상북도 승인을 받아 앞으로 재생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최원호 시의회의장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10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슬기로운 김천여행” 김천시 이색관광코스 공모전 개최..
김천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준공식 성황리에 개최..
영화·음식·놀이로 채운 하루..
김천시, 경북 최초 국가유공자 봉안시설 조성..
2025김천학교스포츠클럽리그 성황리 종료..
‘독도수호 나라사랑’독도체험 탐방 운영..
한국도로공사, 페루에 K-고속도로 운영 노하우 전수한다..
청결한 지좌동 우리 손으로..
조마면, ‘칭찬 조마인 3호’ 선정..
‘어린이 축구교실 지속-첫 eK리그 참가’ 김천상무, 다양한 방법으로 김천시민과 축구팬에게 다가간다!..
기획기사
김천시가 운영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이 2014년 개관 이래, 11년 만에 누적 이용객 13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 대표 과학문화 기관..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9,821
오늘 방문자 수 : 89,180
총 방문자 수 : 100,784,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