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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4월 10일 김천파크호텔에서 도시재생 관련부서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사업을 행정지원하는 실무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그룹토의, 부서별 진행중인 사업과 계획중인 사업의 공유를 통한 연계사업의 발굴, 발굴된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사업계획 작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새로운 연계사업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만복 부시장은 “부서별 분산투자로 인한 비효율을 해소하고 도시재생이 가장 시급한 지역부터 각부서별 사업을 종합지원하게 된다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관련업무에 대한 다각적인 협조와 부서간 칸막이해소 등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지난 4월 6일 개최된 “도시재생 민-관-학 상생전략 토론회”과 공무원 워크숍, 주민워크숍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수립하는데 내실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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