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은 지난해 1월 우정사업조달사무소 1층 임시청사를 개소해 입주 공공기관 및 주민의 행정업무를 처리해 왔으나 율곡동 369번지(한신2차아파트 맞은편에 위치)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850㎡ 규모의 신청사가 완공돼 오는 15일 입주할 예정이다. 청사 이전에 따른 민원불편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증명 등 창구민원은 15일 18시까지 기존 청사에서 발급가능토록 해 대민업무에 공백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16일부터는 신청사에서 모든 민원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한편 오는 29일 준공식을 가지는 신청사는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실, 회의실, 작은 도서관, 주민프로그램실 등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 복합 커뮤니센터의 기능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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