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 승격 20주년 추진위원회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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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 승격 2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에서 지난 10일 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해준 아포읍 승격 2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아포읍 승격 20년 기념행사를 지난 3월 28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를 도와 준 읍민 및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드리고, 명실상부 김천의 인재육성 요람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김천시의 유일한 읍인 아포읍이 김천 발전에 매우 중요한 자리에 위치해 있고 혁신도시와의 동반 성장을 기대한다” 며 기탁한 장학금은 김천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