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3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식중독예방 및 친절서비스 교육,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위생업주의 역할, 식품위생시책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혁신도시내 공공기관의 순차적인 입주, 산업단지조성과 연계된 기업유치가 탄력을 받고 있으며 또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매년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등을 유치해 많은 선수단과 손님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주들께서도 보다 더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로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사항과 음식물 재사용 금지 및 식중독예방철저,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선도에 앞장서고 영업자 준수사항 철저 이행 등도 함께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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