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에 학부모와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수강생 45명을 대상으로 '제15기 카운슬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카운슬러 대학은 위기청소년 상담에 대한 이해의 폭을 증진시키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청소년상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위기청소년 상담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설됐다. 카운슬러 대학의 교육과정은 효과적인 부모역할, 대상관계이론, 상담실습 및 기법, 미술치료, 다중지능이론, 애니어그램을 통한 자기이해, 아동․청소년의 성 이해, 상담의 과정과 기술 등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태균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청소년상담은 인간의 변화를 촉진하는 휴먼서비스로써 내담자와 상담자가 서로 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끈기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상담자는 긍정적인 관심과 수용, 공감적 이해와 진솔한 마음으로 내담자를 대할 때 비로소 서로의 마음을 열고 문제의 근원에 접근할 수 있으며, 카운슬러 대학 수강생께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청소년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