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조마면 장암교 고수부지에서 ‘제4회 조마면민 벚꽃 길 걷기 화합 한마당’ 행사가 10일 조마면체육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과 이우청, 백성철 시의원 등 내빈과 여상규 조마면체육회장과 회원, 600여명의 조마면민이 참석해 조마면의 화합과 15만 인구회복을 통한 김천 발전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조마면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참여한 주민들을 먼저배려한 간소한 개회식이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벚꽃 길 걷기와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돼 형식적인 행사가 아닌 주민들이 주인공인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벚꽃 길을 걷기 전 사회자의 주도로 조마면 발전과 김천시 15만 인구회복을 기원하는 면민들의 만세삼창이 진행돼 면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다. 박보생 시장은“해가 갈수록 풍성해지는 벚꽃 가로수 길만큼 행사도 매회 발전하고 있는데 이것은 화합과 단결을 중요시하는 조마면민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앞으로도 김천과 조마면 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