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6 11:36: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모교 가슴에 담아’ 대덕중 총동창회·체육대회

동창회원 단합과 새롭게 태어날 모교 발전 기원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1일



ⓒ i김천신문
대덕중이 김천 남서부 5개면 기숙형공립중학교 개설로 인해 오는 8월이면 옛 모습이 사라지는 것을 아쉬워하며 대덕중학교 총동창회에서는 동창회를 재정비하고 지난 18일 오전 10시 추억의 모교에서 진행될 마지막 총동창회 및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전체 동창회원들이 회의를 거쳐 총동창회 회칙을 결정하고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3회 졸업생인 건일프로덕션 임건일 대표(평화동 소재 청운가요회관)를 동창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통한 총동창회 운영을 시작했다는 것에 의미를 더했다.


체육대회는 대덕중학교 3회인 이광석 대회장, 이욱 준비위원장을 주축으로 350여명의 동문, 대덕중학교 김영일 교장, 이진화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개회식과 이어 라인댄스 대덕주부모임(강사 진선미), 8회 출신 그룹사운드 좋은친구들이 ‘바람바람바람’등 신명나는 공연으로 더욱 흥을 돋웠다. 정다희 외 5명(중 3)의 재학생은 댄스로 선배들의 행사를 축하했으며 마지막은‘꿈’을 부른 가수 김민정의 공연으로 장식했다. 2부 행사는 대덕중 가족들이 화합 할 수 있는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열렸다. 족구대회에서는 9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 14회, 3위 8회에게 우승컵과 상품을 전달했으며, 기수별 노래자랑 대상은 조월래 5회 졸업생 부인 김순덕씨가 차지했다. 또한 전국 각지 동문들이 자전거를 비롯한 경품 100여점을 기부해 추첨을 통행 나눠주었다.


임건일 총동창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회칙 제정 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모두 마쳐가는 중이어서 더욱 동창회원들을 위한 제대로 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교의 옛 모습이 사라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우리 모교인 대덕중학교 자리에 인재를 키워낼 기숙형공립중학교가 생겨난다는 것은 기쁜 일”이라며 “이름은 달라지고 모교의 흔적은 사라져도 대덕중의 기운이 가득한 자리에 생겨날 새로운 학교 또한 모교와 다름없기에 이곳이 지역의 인재양성의 기틀이 되도록 우리 대덕중학교 총동창회원들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 i김천신문


 




 

정효정 기자 / wjdgywjd666@naver.com입력 : 2015년 04월 2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박성만 경북도의장, `억대 뇌물 혐의` 구속..
송설 총동창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실시..
제3회 신바람 행복콘서트 개최..
봄밤을 수놓는 선율의 향연..
경북도, 영호남과 초광역 연대로 대한민국 대전환 선도..
청렴을 나누고, 신뢰를 쌓다!..
김천시보건소, 군부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김천시의회, 현장 행정 나서..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884
오늘 방문자 수 : 21,222
총 방문자 수 : 97,98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