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간호사회 제5회 정기총회

 

ⓒ i김천신문

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김천시간호사회가 21일 오후 4시 김천대학교 엔젤시티 4층에서 국가 간호사업 기여와 간호사 권익증진을 위한 제5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조주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1부 개회식에는 박보생 시장, 이희천 김천대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학교관계자와 정경옥 김천시간호사회 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간호사윤리선언 낭독, 개회사, 격려사, 축사, 건의문 낭독,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세계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해 환자 안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실현하고자 간호법 제정을 강력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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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2부 정기총회는 전회의록 낭독, 감사보고, 우수등록기관 시상,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15년도 경상북도간호사회 대의원총회 결과보고, 2015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 심의, 안건 심의 후 폐회했다.
 
이날 총회에서 박세영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대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 정경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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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김천시간호사회 창립총회를 가진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째로 접어들었다”며 “간호봉사대장정의 굵직한 사업으로 노인건강검진, 간호법 서명캠페인, 장애인무료급식제공, 노인요양센타 방문봉사 등을 펼쳐왔으며 지역간호학과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회원 간 친목과 봉사에 매진해왔다”고 그간을 회고하고 “앞으로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우리 모두의 열정과 큰 사랑으로 김천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과 세계의 인류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박세영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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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박세영 회장은 “450여명의 김천간호사회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김천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간호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종사자 상호협력에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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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축사에서 “김천시간호사회는 국민의 건강증진 및 안녕추구를 보장하는 보건 의료계 대표적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부탁했다. 
 

↑↑ 윤난숙 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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