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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는 학교폭력예방과 자연보호를 위해 지난 18일 ‘드림동아리 사제동행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태득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드림동아리 학생들은 황악산을 오르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학교폭력을 추방할 것도 다짐했다. 학교폭력근절과 학생 각자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창립된 드림동아리는 그동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제동행 등반대회는 해마다 봄철에 진행된 행사로 교사와 학생이 산행을 통해 극기와 인내심을 함양하고 협동심을 길러 학교폭력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한 뜻 깊은 행사이다. |  | | ⓒ i김천신문 | | 사제가 함께 산행을 하며 학교생활에 관한 고충을 서로 상담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득 교장은 학생들이 힘겹게 정상까지 올라오면서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행사를 자주 가져 지역사회의 자연보호 관련 봉사활동에 동참하자”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드림동아리 부회장인 이상영 학생은 “오늘 힘들게 올라오면서 자신의 인내력을 테스트 했고 자연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생각에 기뻤으며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김천중앙고가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드림동아리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천중앙고는 드림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교사와 학생이 공동으로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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