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지례면은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마음공원에서 면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진화 기계화장비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봄철의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위기경보 ‘주의’단계에 있으며 특히 산나물 채취를 위한 입산객의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를 맞아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고 진화용 기계화장비를 능숙히 다루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지례면은 평소 면업무용 차량에 고압동력펌프와 물탱크에 물을 만수해 유사시에 대비해 왔으나 지속적으로 무거운 산불장비를 탑재해 운행 시에는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어 기존의 방법 대신에 산불현장 부근의 지방상수도나 마을회관 소화전을 활용, 3분 이내에 급수하고 산불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을 진화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 지례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은 면사무소 내 진화대사무실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상시 대기하면서 지례면·구성면·대덕면·부항면·증산면 관내의 산불발생 시 신속히 출동해 초기에 산불을 진화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항시 갖추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