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의 가교역할을 통해 살기 좋은 김천! 살고 싶은 김천을 만드는 일에 최일선에서 앞장서는 이·통장들의 결속강화를 위한 ‘제4회 김천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29일 오전 10시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천시 이·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김병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해 노인회장, 이석하 농협지부장 등 내빈과 이재성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이·통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 개회식,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시장은 “시 행정과 주민사이에서 이·통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위해서는 이·통장 여러분과 시는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도 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재성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욱 결속을 다져 힘을 내서 주민들이 진정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를 찾아 실천하고 더욱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부탁했다. 개회식 후 팀을 구성해 제기차기, 발 묶고 달리기 등 종목별 팀별 대항으로 경기를 벌이며 승부를 떠나 결속을 다지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