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28일 오전 11시 시청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 건설을 위한 ‘2015년 김천시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 김천경찰서는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추진사항, 부정부패척결, 4대 사회악 근절, 방범용CCTV 확충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참석자들은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을 위한 기관 단체별 협업을 다짐했다. 한편 김천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008년 3월 발족, 그 동안 연 2~3회 정기회의를 가지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치안시책 수립에 자문을 하는 중추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올 해부터는 도내 최초로 협의회 운영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김훈찬 경찰서장은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정책 추진이며 오늘 회의에서 도출된 현안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고 김천지역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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