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아포읍 인1리 마을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완공돼 경로효친의 달 5월의 첫날인 지난 1일 경로당 전정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박보생 시장, 나기보 도의원, 최원호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테이프 절단에 이어 마을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함께 했다. 미환경로당은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228㎡, 건물 연면적 197㎡의 규모로 지어졌다. 그 동안 사용했던 마을회관은 지은 지 22년이 지나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외벽의 노후화 등으로 여러모로 불편을 겪어 왔으나 마을 소유의부지에 주민들의 성금과 김천시와 경상북도에서 건축비를 지원받아 신축하게 됐다. 박보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 인1리 마을은 미환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깨끗한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돼 노인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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