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11 05:33: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행사

김천시-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금오공과대학교

‘창조국방 융·복합기술 국산화 환경 조성’ 위한 MOU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8일
 
김천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7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창조국방 융·복합 기술 국산화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는 구미지역 국방군수 기업과 연계한 기업유치와 연구기능 확대,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의 우수한 연구기능과 'ICT융합 특성화 연구센터' 연구 기능확대, 국방전문 특화 대학원 및 컨설팅 대학원 설립,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시험연구기관 역량을 연계해 나간다. 기업에 대한 기술정보제공과 품질인증 획득지원을 통해 산학연 첨단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각 기관과 미래지향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국책과제 발굴과 수행, 특성화된 대학 교육증진, 국방 군수산업 육성과 시험연구 확대 등 공동의 이익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시는 최근에 건립된 LIG 넥스원 김천공장 뿐만 아니라 구미지역 군수업체와 연계한 부품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김천 혁신도시 이전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장기적으로 산학연 클러스터의 우수 인프라를 갖추고 세계최고의 원자력 플랜트 설계업체인 한국전력기술(주) 등과의 유기적인 융합체계 구축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국방 군수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기술 발전과 함께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산화 기술개발에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민간기업의 자율성이 접목돼 한층 더 높은 기술개발 체계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며 본 협약을 통해서 연구와 인증기관의 협력 아래 김천권역의 국방 군수산업 육성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방 산업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융합형 창조인재 양성과 창조경제 확산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복 KTL 원장은 “ ‘창조국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국방 군수분야에 대해 국가 대표 시험 평가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본 협약을 통해 국방군수 분야 산업발전 및 수출 확대에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천시는 군수 부품기업의 육성과 신규산업단지에 관련기업 유치 및 연구, 인증기능을 연계하여 국방 융·복합 기술의 국산화 환경조성에 지역의 역량을 키워 나가기로 했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날아라 새들아, 다시 부르는 어린이날의 노래..
불기 2569주년 부처님 탄신을 기리는 봉축법요식..
‘광주 원정 설욕 각오’ 김천상무,..
경북도-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 성황..
최중증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전문교육 실시..
김천부곡사회복지관, 어버이날 맞아 “부곡 효(孝)잔치” 성료..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 봉송”..
경북 초대형 산불, 초고속 회복을 위한 복구계획 최종 확정..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 방문 ‘시군선수단 환영!’..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에서 화합과 감동의 막 올리다..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2,785
오늘 방문자 수 : 9,442
총 방문자 수 : 98,15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