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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금오공과대학교

‘창조국방 융·복합기술 국산화 환경 조성’ 위한 MOU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8일
 
김천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금오공과대학교가 지난 7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창조국방 융·복합 기술 국산화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는 구미지역 국방군수 기업과 연계한 기업유치와 연구기능 확대,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의 우수한 연구기능과 'ICT융합 특성화 연구센터' 연구 기능확대, 국방전문 특화 대학원 및 컨설팅 대학원 설립,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시험연구기관 역량을 연계해 나간다. 기업에 대한 기술정보제공과 품질인증 획득지원을 통해 산학연 첨단과학기술과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등 각 기관과 미래지향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국책과제 발굴과 수행, 특성화된 대학 교육증진, 국방 군수산업 육성과 시험연구 확대 등 공동의 이익증진과 지역발전에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시는 최근에 건립된 LIG 넥스원 김천공장 뿐만 아니라 구미지역 군수업체와 연계한 부품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김천 혁신도시 이전 12개 공공기관과 함께 장기적으로 산학연 클러스터의 우수 인프라를 갖추고 세계최고의 원자력 플랜트 설계업체인 한국전력기술(주) 등과의 유기적인 융합체계 구축을 염두에 두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 “국방 군수산업은 우리나라 산업기술 발전과 함께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산화 기술개발에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민간기업의 자율성이 접목돼 한층 더 높은 기술개발 체계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며 본 협약을 통해서 연구와 인증기관의 협력 아래 김천권역의 국방 군수산업 육성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식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우수한 연구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국방 산업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향후 융합형 창조인재 양성과 창조경제 확산에 이바지 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복 KTL 원장은 “ ‘창조국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국방 군수분야에 대해 국가 대표 시험 평가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본 협약을 통해 국방군수 분야 산업발전 및 수출 확대에 초석을 놓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김천시는 군수 부품기업의 육성과 신규산업단지에 관련기업 유치 및 연구, 인증기능을 연계하여 국방 융·복합 기술의 국산화 환경조성에 지역의 역량을 키워 나가기로 했다.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5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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