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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일 감문중학교 전교생 27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6개(초13,중2,고1)학교 1천400명의 초․중․고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를 방문해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천시 안보정책자문위원인 조성풍 예비역대령은 지역안보정책보좌는 물론 안보정책 자문과 민․관․군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조성풍 대령은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상 재난안전과장은 “2015년은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그 어느 해보다 안보교육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자라나는 학생들의 대상으로 다양한 동영상 자료와 구체적인 설명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안보의 의미,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등 나라사랑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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