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기 전에 찾아서 봉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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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가 8일 오전 10시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우 이사장과 자원봉사센터직원, 김도형 신한은행김천금융센터장과 직원, 특히 이날 자원봉사센터에서 동화구연 교육을 받고 있던 성의여고 봉사자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기업자원봉사활성화를 도모하고 신한은행에서는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상호 정보교류와 자원봉사 활동 참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해나갈 것이다.

김선우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의 적극적인 봉사참여를 환영하고 또 감사드리며 봉사는 지위나 금전적인 것과 상관없이 누구나 마음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신한은행은 물론 이 자리에 함께한 성의여고 학생들도 앞으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도형 신한은행김천금융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부르기 전에 찾아서 봉사하도록 하겠다”며 “김천의 봉사자들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게 돼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김천금융센터에서는 그동안 김천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봉사와 후원,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 공양방 급식지원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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