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으로 어린이가 건강한 김천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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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제5회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사회 예방접종 캠페인 공모’에 지원한 결과 경북에서는 김천이 유일하게 선정돼 지난 4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형극 ‘사랑이와 함께하는 예방접종 완전정복’ 을 선보였다.

이날 ‘예방접종의 필요성과 중요성의 인식제고’를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 평소 무서워하던 예방접종을 다가가기 쉽게 함으로써 예방접종이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을 인지시켰다.

또한 예방접종 홍보와 더불어 손씻기 교육과 홍보 및 기침예절 에티켓 동영상 상영 등 감염병예방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시보건소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건강한 김천을 만드는 초석이며 앞으로도 매년 추가되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의 홍보에 힘쓰고 해당연령의 어린이들의 접종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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