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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대구은행 김천사랑 봉사단이 주말을 맞아 농번기로 바쁜 농촌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광영 DGB 대구은행 김천지점장등 김천지점 직원 15명과 은행본부 직원 55여명 등 70명의 봉사단원들이 지난 9일 농소면 봉곡리 샙띠마을을 찾았다. |  | | ⓒ | |
이날 봉사단은 팀을 나눠 일손이 부족한 15개 농가를 방문해 자두와 복숭아 솎기, 부직포 깔기 등 농사일을 도왔으며 마을 입구 화단 등 환경정비도 도맡아 구슬땀을 흘렸다. |  | | ⓒ | |
농장주 모두 봉사단의 능숙한 손놀림을 칭찬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광영 지점장은 “DGB 대구은행 김천사랑 봉사단은 이미 오랜 전통을 가진 봉사단체로 직원들이 스스로 동참해 즐겁게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늘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  | | ⓒ | |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DGB 대구은행 김천사랑 봉사단은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구은행 김천지점(신음동)과 동김천점(모암동) 20명의 직원들로 2007년 결성돼 봉사를 시작했다. 그동안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결손가정아동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어르신 경로잔치’, ‘나눔 장터’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매달 각종 김천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행복의집, 장애인 종합복지관, 임마누엘 영육아원, 행복의집 등 사회복지시설에도 꾸준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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