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지역사회봉사위원회(회장 하동계)와 연계해 감천면에 살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돕기 위해 주거개선 활동을 펼쳤다.
지원대상은 2013년 남편이 폐질환으로 사망하고 근로능력이 없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지붕에서 비가 새는 등 안전에 취약한 노후 된 주거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유한킴벌리 봉사위원회의 지붕수리, 집안 내부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 수리 등으로 앞으로 다가올 장마철을 안전하게 날 수 있게 됐다. 한편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지역사회봉사위원회는 39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지난 2011년 10월 출범했으며 매년 지역소외계층에 1만2천여장의 연탄 및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매월 셋째주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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