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야간 및 휴일에도 전입신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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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곡동주민센터에서는 ‘15만 인구회복’의 일환으로 14일부터 연말까지 야간 및 휴일 전입신고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그동안 근무시간에만 전입신고를 받아 직장인과 학생들은 전입 신고시 많은 고충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야간과 휴일에도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전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코자 한다.
 또한 원룸에 실거주 미전입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대곡동에 위치한 각 원룸 건물에도 야간 및 휴일 전입신고 홍보 안내문 부착과 통·반장, 각 단체를 통한 홍보로 전입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원 대곡동장은 “직장과 학교에 다니시는 분들 중 실거주 미전입자를 위한 야간전입지원반을 운영하니 전입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서는 주저마시고 방문해 주시면 불편함 없이 전입을 신속히 처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