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2015년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청년창업가 모집에 총 16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사업아이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거쳐 최종 10명이 확정, 지난 2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창업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내년 1월까지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제공하는 보육공간에서 기술, 경영, 마케팅, 특허, 법률 등 전문적인 창업교육과 월 최대 1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7개월 동안 지원받게 되며 지역특성에 맞는 창업아이템 개발 및 창업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의 청년CEO로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받게 된다.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은 김천시에 주소나 등록기준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참신하고 사업화 가능한 창업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지닌 청년 창업가를 발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현재까지 43명을 육성 배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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