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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 물리동아리 ‘T.O.P’가 ‘2015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에 과학체험부스 운영교로 선정돼 참가했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안동 웅부공원에서 열렸다. 김천중앙고등학교 물리동아리 ‘T.O.P’는 ‘SMART한 터치세상’이라는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 주제인 ‘이야기가 있는 무한 상상 과학 마당’에 걸맞게 스마트폰 터치방식의 종류와 예시, 우리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터치방식과 그와 관련된 과학지식을 알아보고직접 스마트폰 터치펜을 제작해봄으로써 흥미와 재미를 더 했다. 특히 가장 많이 사용되는 터치방식 중 ‘정전용량방식’에 대한 과학지식을 플라즈마 정전기볼을 이용해 쉽게 전하고 신기한 플라즈마 정전기볼의 볼거리를 더해 많은 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태득 교장은 “이번 2015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 부스 운영은 본교 학생들의 무한 상상 과학 창의력이 향상되고 과학지식의 나눔, 과학문화 조성의 봉사가 함께 어울어진 인성 발달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김천중앙고등학교 물리동아리 ‘T.O.P’는 앞으로 각종 과학축전, 경진대회, 연구프로젝트 수행 등의 많은 활동에 참가해 동아리 학생들의 과학의 대한 흥미와 지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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