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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김천시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가 ‘가슴을 열어라’란 주제로 26일 오후 2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  | | ⓒ 김천신문 | |
매년 열리는 이 대회는 지적장애인 스스로 자기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능동성을 길러 사회참여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아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  | | ⓒ 김천신문 | |
23개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권리주장상은 한일여고 최은혜 양이 차지했으며 자기표현상은 김천지적장애인협회 박지현(언어표현부문), 한일여고 김미선 등 13명(신체표현부문)이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  | | ⓒ 김천신문 | |
자신감상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선혜(언어포현부문), 김천지적장애인협회 홍사관(언어표현부문), 김천생명과학고 임성우(신체표현부문)에게 돌아갔다. |  | | ⓒ 김천신문 | |
또한 특색 있는 자기주장을 똑똑히 펼친 모든 참가자들에게 노력상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모범상은 지난해 대상수상자인 구본승 군, 서포터즈상은 한일여고 민선정 교사, 김천생명고 최지영 교사에게 수여했다. |  | | ⓒ 김천신문 | |
이날 심사는 최환성 교육지원청 장학사, 권기연 사)경북장애인부모회김천시지부장, 채희용 김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  | | ↑↑ 김재경 지부장 | ⓒ 김천신문 | |
김재경 지부장은 “장애인들도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당당하게 요구하는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갈 권리를 행사하는 복지의 주체로서 변화되고 있다”며 “당사자는 물론 가족, 지역사회, 이웃 등이 함께 할 때 지적장애인의 자립을 꽃피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  | | ↑↑ 박보생 시장 | ⓒ 김천신문 | |
박보생 시장은 “지적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고 환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 | ↑↑ 박희주 시의회산건위원장 | ⓒ 김천신문 | |
박희주 시의회 산건위원장은 “장애우의 부모가 홀로 남겨질 자녀가 걱정돼 하루라도 자식이 본인보다 먼저 죽기를 바라는 애타는 편지에 가슴 아팠다”며 “장애우들과 늘 함께하며 힘이돼줄 것”을 약속했다. |  | | ↑↑ 김천직지로타리클럽 회원 | ⓒ 김천신문 | |
이날 신나는 노래교실-안규백, 손예은 독창, 김우현 바이올린 연주, 최용진스포츠댄스팀 등 재능봉사를 통한 다양한 공연으로 행사를 축제의 분위기로 만들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김천신협봉사단, 김천직지로타리에서 자원봉사 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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