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천시생활체육 전국동호인 스쿼시대회가 30일부터 이틀간 한국도로공사스쿼시장과 김천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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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의 교류를 촉진하고 스쿼시 동호인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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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생활체육회 주최, 김천시생활체육스쿼시연합회 주관, 김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해 남녀로 나눠 새내기부, 챌린저부, 마스터부로 각각 진행됐다.
↑↑ 정창욱 김천시생활체육 스쿼시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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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욱 김천시생활체육스쿼시연합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쿼시는 쾌적한 실내공간 내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리성이 있으며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효과로 바쁜 현대인의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해소에 커다란 효과를 볼 수 있는 도시형 스포츠”라고 말하고 “여러분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생활에 활력을 주면서 동호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해서 아름다운 만남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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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가한 모든 동호인들이 전국 스쿼시의 대화합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평소에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스쿼시의 진수를 선보이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처음으로 김천시에서 열리는 전국동호인 스쿼시대회인 만큼 대회기간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고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이철우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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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김천에서 열린 전국동호인스쿼시대회는 제1회 대회로 이제 갓 걸음마를 시작하는 단계지만 앞으로 초·중·고·대학생은 물론 일반인까지 참가하는 종합대회로 거듭나서 국민건강증진에 큰 기틀을 마련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춘근 생체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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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근 김천시생활체육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스쿼시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기려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 여성 또는 중장년층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현대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체력 향상과 체중조절, 심폐기능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길러주는 운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