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매주 금요일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위해 진행되는 평화남산동 2015 경로당 프로젝트 ‘나도 할 수 있∼DAY’가 지난 29일 후생경로당에서 열렸다. 7번째 만남인 이번 교육에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공예‧공작교실로 꾸며졌다. 평화남산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나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색종이를 이용해 한복 저고리와 바지 그리고 천사를 접었다. 자원봉사자로 나선 주민센터 직원들은 “2015 경로당 프로젝트 시행 이전에는 업무 외적으로 경로당을 찾을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매주 어르신들을 뵙는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며 “전문적으로 공작교실을 진행하는 전문가가 아니라 진행에 미숙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잘 따라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장호 동장은 “매주 2015 경로당 프로젝트를 위해 수고하는 재능기부 봉사자들과 진행에 따라 열성적으로 임하는 경로당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매주 어르신들을 뵈어서 그런지 방문 할 때마다 친근감이 날로 더해지는 것 같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있는데 어르신들께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활력을 얻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