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태극 물결 ‘넘실’

 

ⓒ 김천신문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수련원 입구에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이용한 ‘태극동산’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총 410개의 태극문양 바람개비로 만들어진 ‘태극동산’은 광복 70주년이자 분단 70년이 되는 올해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조성했다.
 
수련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태극동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 며 호국보훈의식과 나라사랑정신을 고취시키고 있으며 또한 독도 사랑 플래쉬몹을 통해 독도 수호 의지도 함께 다지고 있다.
 
수련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른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태극동 산이 정말 아름답고 장관이다” 며 “태극동산을 바라보고 있으니 우리나라를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충섭 원장은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절실하다”며 “다양한 수련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더욱 박차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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