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어르신 생생건강 프로젝트’ 발대식

ⓒ 김천신문

김천시는 지난 3일 김천시보건소와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공동으로 ‘같이해요!, 백세건강, 누리세요! 평생건강’ 슬로건 아래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빛어르신 생생건강 프로젝트’ 발대식을 김천대학교 엔젤시티 4층 엔젤홀에서 가졌다.

치매의 사전예방을 위한 ‘은빛어르신 생생건강 프로젝트’는 동별 7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5개영역 25개 프로그램을 주2회 운영, 어르신들이 경로당 고스톱문화에서 탈피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경북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검진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만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전수조사,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치매예방 홍보 및 캠페인, 사회적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치매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임병률 건강증진과장은 “지역대학과 협력한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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