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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일 김천생명과학고 42회 졸업생일동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수형 김천생명과학고 제42회 주관기 대회장은 “지난달 3일 총동창회 가족한마음 체육대회를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성대히 치뤘다”며 “이번 대회의 주관기수인 42회 졸업생의 뜻을 모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대회를 개최하느라 많은 경비가 들었음에도 장학기금을 기탁해 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44억3천900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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