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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3일 오전 덕곡동 모음식점에서 뱀 출현 신고를 듣고 출동해 뱀포획에 성공했다. 이날 음식점 주인이 식당에서 화분을 옮기던 중 뱀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해 119구조대원이 출동 1.2m 크기의 뱀을 포획 후 인근야산에 방사했다. 119구조구급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면서 지난 5월부터 뱀이 나온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뱀은 종류에 따라 치명적인 독을 갖고 있으므로 안전장구 없이 섣불리 포획을 시도하다가 위험할 수 있으니 뱀을 발견하면 우회하거나, 11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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