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승강기 설치 준공

ⓒ 김천신문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정보화 교육을 위해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증축과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승강기 설치 공사가 완료돼 9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2층 강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승강기 설치 준공식 및 2015 권역별 경로당 회장 교육간담회’에는 김영해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각 지역 경로당 회장, 정만복 부시장, 황상연 새누리당 김천사무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은 2층 강의실에서 2부 2015권역별 경로당 회장 교육간담회에 앞서 이태균 주민생활지원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간략하게 진행됐다.

준공식에 앞서 정만복 부시장과, 김영해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및 회장단은 새롭게 준공된 승강기 시승과 증축 된 건강증진실, 정보화교육실을 방문해 어르신들 의견을 정취하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

이번 승강기 설치 사업은 예산 2억6천500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부터 10월 말까지 노인회관 증축공사를 3층에 시행해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증진실, 정보화교육을 위한 정보화교육실, 2층 강당에 충분한 공간 확장, 어르신들의 계단 이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승강기 및 주차장 정비, 바가림막 설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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