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기 뚝심이봉사단 릴레이 기 전달식

ⓒ 김천신문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18일 `제9기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 기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빵사모봉사단 손해경 회장과 회원,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김도현 소장과 직원,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미숙 소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동지원 사업은 도내 열정과 의욕이 넘치는 지역 풀뿌리 자원봉사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원하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분야별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빵사모봉사단(회장 손해경), 풍선아트봉사단(회장 김말순), 도배봉사단(회장 신상순) 3개 단체가 선정돼 각 50만원씩과 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들은 릴레이 기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뚝심이 봉사단의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참여와 나눔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하게된다.
기 전달식 후에는 빵사모 회원들과 함께 빵 만들기 활동을 해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미숙 소장은 "뚝심이 자원봉사단 릴레이 기 전달을 통해 자원봉사의 힘을 결집해 우리사회에 희망의 에너지가 전파되고 자원봉사자들의 동기 부여에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센터에서는 활발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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