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보다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대항배수지 노후벽면 코팅공사를 완료했다. 금년 3월 착공한 이번 공사는 1992년도에 설치된 노후배수지로 내부벽면과 바닥을 HDPU코팅공법으로 시공해 배수지의 누수 및 불순물의 발생을 차단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을 들여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관내 대신동 및 대항면 일대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정영우 수도사업소장은 “김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번 공사로 보다 더 나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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