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김천시는 지난 17일 시외버스정류장과 김천역, 금연공원에 금연홍보 안내 방송시스템(금연벨)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금연홍보 안내 방송시스템은 LED를 활용한 금연안내 방송 단말기로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야간에도 불이 들어와 시각적인 홍보효과도 크다.
금연벨도 같이 부착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을 경우 벨을 누르면 “이곳은 금연구역이므로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흡연을 중지하기 바랍니다” 라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와 담뱃불을 끄도록 유도한다. 금연벨을 누르고 5초 후에 안내방송이 나와 시민들이 흡연자와의 갈등을 막을 수 있어 금연안내 홍보도 하고 담뱃불도 끄게 하므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버스정류장과 역, 금연공원의 화장실과 대합실에 설치함으로써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금연홍보 안내 방송시스템 설치로 금연홍보 효과가 좋을 경우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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