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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소방서는 7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물놀이 대표 장소인 조마면 장암교와 증산면 대가천에서 의용소방대원(조마,구성,지례,증산면) 70여명이 참여해 주말, 공휴일 및 물놀이 성수기 동안 시민의 물놀이 안전확보 활동을 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스킨스쿠버, CPR, 기본응급처치법 등의 수난구조요원 전문교육과 CPR, 기본 응급처치법, 물놀이 안전지도 등 수변안전요원교육을 이수하고 물놀이 장소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안전조치, 수난사고 예방·홍보활동 강화, 물놀이 안전시설 및 수난구조장비 점검 등을 통해 2014년에는 증산면 유성리에서 불어난 계곡물을 건너지 못한 행락객 인명구조 등 14건의 인명구조와 폭우 시 사전 대피유도, 경증환자 현장응급처치 등 436명에게 안전조치를 실시하여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확립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활동하는 한 대원은 “시민 스스로 물놀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갑자기 불어나는 계곡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시민수상구조대원의 대피유도, 수심이 깊은 물놀이 장소 접근금지 등에 협조해 주신다면 올해도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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