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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가 ․ 다가통합센터시범운영기관에서는 1일 오후 2시 김천시부항댐관리단 회의실에서 친정방문 및 부모초청 대상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친정방문 및 부모초청사업은 김천시부항댐관리단에서 지원하고 김천시건가 ․ 다가통합센터시범운영기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김천부항댐지원사업구역 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오랫동안 친정방문을 한 적 없는 다문화가족을 선정해 친정방문 또는 부모를 초청 할 수 있도록 비행기 티켓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친정방문은 8월에서 11월 중 개별 신청에 따라 10일 일정으로 친정을 방문 하게 되며, 부모초청은 오는 8월 중 14일 간 친정부모를 초청해 김천을 방문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친정방문 및 부모초청 시 필요한 서류와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친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김천시부항댐관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시부항댐관리단 권태희 단장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됐음을 축하드리고 친정방문, 부모초청을 통해 부부의 가족애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건가 ․ 다가통합센터시범운영기관 센터장 정욱스님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애써주신 권태희 단장을 비롯한 김천시부항댐관리단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친정방문을 하시는 가족은 가셔서 부모님한테 효도를 하시고 부모초청을 하시는 가족들은 부모님이 마음을 놓일 수 있게 잘 모시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결혼 6년차인 정창하씨는 “부인과 결혼한지 6년이 됐지만 경제상 어려움으로 한 번도 친정집에 보내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가족과 같이 처갓집에 가서 효도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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