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 김천신문

김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시민들과 함께 기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일 오후 3시 30분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김천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에는 박보생 시장, 나기보․배영애 도의원, 서한영 교육장, 최동원 일일명예시장,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정재춘 김천시노인복지관장, 정태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인 만큼 라인대스팀, 하모니카 동호회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그간 김천시에서는 다양한 기관을 통해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날 식전공연 역시 그간 배움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마무리 역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에제르 노인합창단의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에서는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다양하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노인지회, 에제르 평생교육원 등 우수한 기능․취미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관들이 잘 운영되고 있어 더욱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의 배움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고 “김천시에서는 앞으로 더욱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통해 선진 인재형 평생학습 도시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작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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