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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015년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이 합심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5월부터 증산면 수도계곡, 조마면 장암교 주변 등 주요 물놀이 지역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6월 15일부터 물놀이 중점 관리지역 7개소에 14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물놀이 안전시설로는 하천변 및 저수지 위험표지판 289개소를 정비했고 물놀이 지역에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이 들어있는 인명구조함 11개소, 이동식 거치대 15개소를 설치했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피서객들에게 무료로 대여할 구명조끼 200개도 비치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 현수막 61개도 게첨을 완료했다. 또한 김천소방서에서는 7월 4일부터 119시민수상구조대 30여명을 김천의 대표적 물놀이 지역인 조마 장암교 주변과 증산 대가천 주변에 배치해 물놀이 사고예방과 물놀이장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한다. |  | | ⓒ 김천신문 | |
아울러 해병전우회 김천시지회에서는 물놀이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 물놀이 지역을 순찰하면서 안전한 물놀이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교통정리도 병행한다. 박보생 시장은 “유관기관단체에서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 합심해서 수고하는데 대해 감사하고 지난해 김천시에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되지 않았던 것처럼 금년에도 공무원, 물놀이 안전요원, 관련 기관․단체 등이 합심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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