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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건설과는 지난 6일 2016년도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지역의 교통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 최복수 국장, 안전개선과 민병대 과장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곳의 인도개설, 안전펜스 설치 등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도로안전시설물 구축 등 현재 개선해야 할 안전문제에 대해 논의하며 내년도 국가지원사업 예산확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번 국회방문을 통해 지역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등 총 6개 사업 20억의 예산 중 10억원의 예산을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무실삼거리-혁신도시 간 인도 조성사업’, ‘김천대-경북보건대 간 인도조성’ 등 건의사업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사항과 직접적으로 연계돼 있는 현안사업임을 설명하며 사고예방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사업시행이 반드시 필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이철우 의원은 국민안전처에 본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고 최복수 국장 역시 요구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김남희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사고위험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겠다”고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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