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스포츠산업과는 지난 10일 메르스 영향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천의 대표 전통시장인 황금시장을 찾아 장보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김천의 5일장이 열리는 날로 평일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았으나 상인들은 메르스의 여파 및 경기 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돼 예년에 비해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은 퇴근 후 조금이나마 전통시장 살리기에 보탬이 되고자 미리 구입해온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장보기 활동에 참여하고 시장 내 식당에 들러 간단한 회식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상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수 스포츠산업과장은 “메르스 및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공무원 및 시민 모두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전통시장 살리기에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김천신문 | | |  | | ⓒ 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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